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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탄고지를 시작한 뒤,
식사는 잘 조절하는데 카페에 가면 항상 고민이 됩니다.
“라떼는 안 되는 거지?”
“아메리카노는 괜찮겠지?”
“그런데 이거 시럽 들어간 거 아냐?”
디저트는 참고 마셨더니, 음료 때문에 케토시스가 깨졌다는 분도 많습니다.
그래서 오늘은 저탄고지 중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카페 음료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.
☕ 실패 없는 저탄 음료 5가지
① 아메리카노 (무조건 무가당 기준)
- 가장 안전한 선택
- 카페인 민감하지 않다면 공복에도 OK
- ✔ 탄수화물 0g, 칼로리 0kcal
- 🚫 주의: 헤이즐넛/카라멜향 아메리카노는 시럽 들어갈 수 있음
- ✅ "시럽 들어가나요?" 꼭 확인!
② 카페라떼 (우유 → 무가당 두유 or 아몬드 밀크 변경)
- 라떼 자체는 고탄 음료지만, 무가당 두유나 아몬드밀크 선택 시 저탄 가능
- 요즘 스타벅스·투썸·이디야 모두 두유 라떼 가능
- ✔ 요청 시 “시럽 빼주세요” 필수
- 🚫 일반 우유는 1잔 기준 탄수화물 10~13g
③ 버터커피 (방탄커피)
- 일부 카페 or 직접 제조 필요
- ✔ MCT오일 + 무염버터 + 드립커피
- ✔ 포만감 오래 유지 / 아침 식사 대용
- ✅ 테이크아웃 가능 매장: 저탄카페/키토카페 일부
- 🚫 일반 카페 메뉴에는 거의 없음
- 포션버터 하나 챙겨가서 아메리카노 주문 후 넣어 먹기
④ 제로 탄산수 (라임·레몬향 / 무가당 기준)
- 탁 트인 맛이 필요할 때 최고의 선택
- ✔ CU·스타벅스·이디야에 판매
- ✔ 라벨 꼭 확인: “0 kcal / 0g 당류” 확인
- 💡 집에서는 전해질 파우더 타 마셔도 굿
⑤ 아이스 티 (직접 우려낸 것 / 무가당 기준)
- 일부 카페에서는 직접 우린 홍차, 녹차, 루이보스티 가능
- ✔ 티백 or 리프차 기반이면 당 거의 없음
- 🚫 “아이스티” 메뉴는 대부분 설탕 + 시럽 첨가형
❌ 피해야 할 메뉴들
메뉴이유
| 자몽에이드, 블루레몬에이드 | 과일시럽, 설탕 다량 포함 |
| 프라푸치노, 스무디 | 설탕+유제품+크림+탄수화물 과다 |
| 연유라떼, 바닐라라떼 | 시럽 및 연유 10g 이상 첨가 |
| 생과일주스 | 과일당 + 첨가당 폭탄 |
💡 카페 주문 시 팁
- ✅ “시럽 빼주세요”는 기본 옵션
- ✅ “무가당 맞나요?” 한 번 더 확인
- ✅ 가장 좋은 건 “티백 차 + 얼음”
- ✅ 디저트 대신 삶은 달걀이나 치즈 스틱 준비해 가기
✍ 마무리하며
저탄고지를 하더라도 카페는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.
중요한 건 음료 선택의 기준을 내 몸에 맞춰서 설정하는 것.
맛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건
✔ 탄수화물 함량
✔ 당류
✔ 시럽 여부입니다.
“못 마시는 게 아니라, 알고 선택하는 것”
지금부터는 카페에서도 당당하게 저탄 라이프를 즐겨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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